집에서 넷플릭스 보면서 맥주 한잔할 때, 배달비는 아깝고 뭔가 근사한 안주는 먹고 싶지 않으신가요? 🍺
저도 매번 배달 앱만 켜다 끄다 하는데요, 이번에 마트 장보다가 "어? 이게 밀키트로 나왔어?" 하고 냉큼 집어온 녀석이 있습니다.

바로 치킨 맛집 '누구나홀딱반한닭(누나홀닭)'의 베스트 메뉴, 쉬림프 치킨파히타입니다!
매장에서 먹으면 3만 원 돈인데, 밀키트로 사니까 반값도 안 하더라고요. 과연 똥손인 제가 집에서 볶아도 그 맛이 날지, 꼼꼼하게 파헤쳐 봤습니다. 🕵️♀️
💡 바쁘신 분들을 위한 한 줄 요약:
프라이팬 하나로 10분 만에 완성하는 홈스토랑 끝판왕! 캠핑장이나 집들이용으로 쟁여두기 딱 좋은 갓성비 템이에요.
| 제품명 | [누구나홀딱반한닭] 쉬림프 치킨파히타 (프레시지) |
|---|---|
| 가격 | 19,900원 (할인 시 1만원 중반대 구매 가능) |
| 보관/조리 | 냉동 보관 / 조리시간 약 10~15분 |
| 별점 | ⭐⭐⭐⭐ (4.0/5.0) |


📦 뜯자마자 느껴지는 '대기업의 섬세함'
패키지를 뜯어보면 역시 밀키트 장인 '프레시지'답게 깔끔하게 소분되어 있어요.
구성품: 양념 된 닭다리살, 통통한 새우, 파프리카&양파 믹스, 또띠아(6장), 그리고 소스 2종(칠리, 사워크림)까지!
따로 야채를 씻거나 손질할 필요 없이 '뜯고, 볶으면 끝'인 구조라 캠핑 가서도 설거지거리 안 나오고 딱 좋겠더라고요.
특히 닭고기가 생닭이 아니라 한번 초벌 된 느낌이라 굽는 시간이 단축돼서 좋았어요. 👍


🍳 요리 과정- 라면만큼 쉽다?
1. 또띠아 굽기: 마른 팬에 살짝 구워주면 훨씬 쫄깃해요. (귀찮으면 전자레인지 30초 윙~)
2. 재료 볶기: 기름 두르고 해동된 닭고기랑 새우 넣고 볶다가, 야채 넣고 강불에 휘리릭!
(팁: 집에 있는 마늘이나 버섯 더 넣으면 양이 2배가 되는 매직 ✨)
조리하는 내내 맛있는 불향이 주방에 진동하는데, 배달 기다리는 40분보다 내 손으로 10분 볶는 게 훨씬 빠르고 따뜻해서 좋더라고요.

😋 맛 평가- 매장 맛 90% 구현!
가장 중요한 맛! 솔직히 냉동이라 기대 안 했는데, 닭고기 잡내가 하나도 안 나고 엄청 부드러워요.
새우도 칵테일 새우처럼 쪼그라드는 게 아니라 탱글탱글 식감이 살아있고요.
또띠아에 고기, 새우, 구운 야채 올리고 소스 듬뿍 찍어 한 입 싸 먹으니 "와, 이거 집들이 때 내놓으면 내가 한 줄 알겠는데?" 싶더라고요. ㅋㅋ
📉 아쉬운 점- 소스 양과 설거지
맛은 합격인데 아쉬운 점은 '소스의 양'이에요.
푹푹 찍어 먹는 걸 좋아하는 저에겐 칠리소스랑 사워크림이 살짝 부족했어요. 집에 머스타드나 살사 소스가 있다면 미리 꺼내두시는 걸 추천해요!
그리고 아무래도 기름에 볶는 요리다 보니 조리 후 인덕션 주변에 기름 튀는 건 감수해야 합니다. 😂 (이건 배달이 승리...)

🔍 애슐리 밀키트 vs 누나홀닭 밀키트
비슷한 파히타 밀키트로 유명한 '애슐리 쉐프박스'랑 비교해볼까요?
애슐리는 고기 양념이 좀 더 자극적이고 짭짤한 패밀리 레스토랑 맛이라면,
누나홀닭 제품은 조금 더 담백하고 야채의 풍미가 사는 '건강한 안주' 느낌이에요. 🥗
아이들이랑 밥반찬으로 먹기엔 애슐리, 어른들 술안주로는 누나홀닭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요.
✅ 이런 분들께 강추해요!
- 캠핑이나 글램핑 가서 "우와~" 소리 듣고 싶은 분
- 배달비 4천 원이 너무 아까운 알뜰족 💸
- 냉동실에 쟁여두고 언제든 꺼내 먹을 고급 안주가 필요하신 분
❌ 이런 분은 다시 생각해보세요
- 프라이팬 닦는 것조차 귀찮은 프로 귀차니즘러
- 과카몰리(아보카도 소스)가 꼭 있어야 파히타라고 생각하시는 분 (여긴 없어요ㅠ)

✍️ 총평- 냉동실 필수템 등극
저는 세일할 때 보이면 무조건 2개씩 쟁여둘 예정이에요! 👍
갑자기 손님 왔을 때 배달 시키기엔 너무 늦고, 냉동 만두 내놓기엔 좀 그럴 때... 이거 하나 꺼내서 볶으면 센스 있는 집주인 소리 듣기 딱 좋거든요.
이번 주말엔 내가 요리사! 파히타 밀키트로 근사한 저녁 식탁 꾸며보세요. 👩🍳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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